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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연구원-오대산공원 기록유산 활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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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연구원(원장:박원재)과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김종식)는 7일 오대산 기록유산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율곡연구원과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7일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오대산 관련 기록유산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율곡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국학진흥사업 차원에서 이들 유산기와 관련 문화유적에 대한 본격 조사·정리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원재 율곡연구원장은 “오대산은 많은 학자와 문인이 찾은 명산”이라며 “이들 유산기는 선인들의 산수유람 문화를 복원하는 데 일차 사료로서의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김종식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조상들이 써 온 오대산유산기를 바탕으로 오대산을 자연과 인문이 융합된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 나가는 데 힘을 합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릉=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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